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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 사진으로 도장 포스터를 만드는 캐러셀 콘티

2026-09 · 콘티

claude.ai

1. 작업 소개

@prompt_ghosty 큐시트의 D12를 대체할 캐러셀 8장 콘티다. 소재는 내가 찍은 사진 한 장으로 고무도장 여행 포스터를 만드는 것이고, 노션에서 받은 포스터 프롬프트를 이 계정 형식으로 옮겼다.

기존 D12 는 "안 가고도 다녀온 척 / 해외 여행 사진 만들기" 였다. 안 간 곳에 다녀온 척하는 결과물이라 계정이 다뤄 온 "진짜로 되는 무료 AI"라는 주제와 맞지 않는다. 이 소재는 자기가 실제로 찍은 사진을 쓰고 사람이 한 명도 안 나온다.

2. 구현 과정과 선택 기준

원본 프롬프트는 영어 85줄이라 이 계정의 "복붙 3번" 원칙에 맞지 않아 한글 9줄로 줄였다. 비율을 3:4 에서 4:5 로 바꿨고(전 게시물이 1080 × 1350 이며 캐러셀은 첫 장 비율로 나머지를 자른다), 잉크 색 여섯 개 열거를 뺐고(무료 티어에서는 색을 적게 지정할수록 결과가 안정적이다), "architect's field notes" 같은 영어 미사여구를 전부 뺐다. 유일하게 굵게 남긴 낱말은 도장을 "작게" 판다는 지시다 — 원본이 가장 길게 경고하는 실패가 도장을 큰 삽화로 그려 버리는 것이다.

쓸 사진은 열 장 중 넷으로 추렸다. IMG_3164 동해 일출, IMG_2657 호과당 가게 안, IMG_2514 놀이터 뾰족지붕, IMG_3955 나뭇잎 사이 여름 하늘이고 IMG_2722 멜론빙수가 예비다. 사람이 한 명이라도 든 세 장(IMG_2706·IMG_2945·IMG_3351)은 전부 뺐다. 프롬프트의 "사람 금지" 는 위쪽 도장에만 걸리고 아래 사진은 원본을 보존하는 것이 이 기법의 핵심이라 찍힌 사람은 그대로 남기 때문이다. 아이가 아주 작게 잡힌 IMG_3351 도 같은 기준으로 뺐다 — 사진마다 기준을 바꾸면 사람이 찍힌 사진을 포함하게 될 수 있다.

Canva 규격은 D01 템플릿을 그대로 쓴다. 1080 × 1350, 1줄 Gothic A1 Bold 46px, 2줄 Black Han Sans 96px 에 마지막 동사만 #5FE8FF, 여백 왼쪽 60px 아래 84px, 👻 는 40px 로 84px 안쪽이다. 이번 소재에서만 다른 것은 포스터 위쪽 40%가 크림색 종이라 흰 글자가 안 보인다는 점이고, 그래서 커버 글자는 사진이 깔린 아래쪽 60% 안에 둔다. 해시태그는 10개를 대형 2 · 중형 4 · 소형 4 로 간다 — 큐시트 04번은 대형 3 · 중형 4 · 소형 3 이라고 적혀 있어 둘이 어긋나는데, 실제로 발행 직전까지 간 D01 쪽을 따랐다.

3. 현재 상태와 남은 작업

지금 확정된 것은 텍스트 전용인 3·5장 두 장, 캡션과 해시태그, 쓸 사진 넷이다. 남은 것은 프롬프트를 돌려 포스터를 뽑는 일뿐이다 — 커버 4장, 비교 2장(지명이 틀리게 나온 것과 지정해 고친 것), 변형 4장, 화면 캡처 1장, 목업 1장.

이 소재를 D12 자리에 넣으면 기존 D12 는 빠지고, 얼굴 원본이 필요한 날은 여전히 여섯 개(D02·D05·D07·D08·D09·D11) 그대로다. 이 글은 그 여섯에 들어가지 않는다.